인천시는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 1구역을 재생하는 ‘동인천역 2030 역전(逆轉) 프로젝트’가 국토교통부의 거점연계 뉴딜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 시범사업 선정으로 인천시는 국비를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, 시비 150억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투자금액 1천797억원을 포함하여 총 2천100억원 규모로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. ‘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’는 인천시민의 마음의 고향인 동인천 원도심 중심지를 2024년까지 2030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상업·문화의 중심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